개인공간/일기같지않은일기 4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진학-졸업하다.

2022.09.03 ~ 2024.08.27일 기점으로 전남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을 졸업을 하였습니다. 처음입학할때 어떻게든 학위논문을 써서 졸업을 하자 마음을 먹고 입학을하였고 직장 다녀보면서 스트레스 받아본적도 없었는데 논문심사 패스하기 위해 불철주야 한끝에 패스가 되었던 경험은 두번은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ㅎ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진학의 이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제 2의 삶을 시작하였고 약 2년 반동안 개발자로서 많은 고객들 그리고 기관들을 만나면서 산업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고민과 관심을 알 수 있었고, 해당 관련 사업 역시 빠르게 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수소고장예지 프로젝트에 백업 개발자로 참여하면서 관심이 고조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참여 당시 인공..

2021년 마무리 하면서 ...

2021년 뒤돌아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2020년 재취업의 갈림길에서 취업을 할것인가 아니면 국비학원을 다니면서 비대면시대에 맞는 교육을 받아 볼까 ? 내 선택은 안하면 후회할거 같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과감히 입사를 포기하고 6개월간의 교육을 받기 위해 신청서를 냈다. 작년 12월부터 5월까지 무려 6개월간의 대장정을 달리면서 또 프로젝트등을 진행하면서 사람을 알게 되고 , 사람을 이해하게되고 , 사람을 함께한다는것에 기뻐 할 줄 알게 되는 시간들이었던것 같다 . 6개월간의 시간이 또한 성과 역시 따라오니 재미가 없을 수 가 없는 구조였다. 공모전에서 아이디어에 대한 인정도 받아 수상할 정도로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 문제는 5월이후에 찾아온것 같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아마존 요금 폭탄 해결기 ~

생각만해도 너무 손이 떨리고 발이떨리며 스트레스 받는 그런 상황이었지만 친절한(?) 아마존 , 그리고 수시로 메일을 확인하는 습관 덕분에 일이 발생한지 하루만에 캐치 할 수 있었고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다. 2021년 11월 18일 아이디 손상에 대한 메일을 받았다. 평상시에 메일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있었고 아마존으로(AWS)부터 한통의 메일이 와 있었고 계정 손상에 관한 메일이었다. 뭔소리지? 나는 학원에 다녔을때 실습을 해본다고 AWS를 개설한 이후로 쓴적이 없었는데 해킹 당했나? 하고 계정을 들어가 봤더니 8400달라???? 원이아니고 달라???? 얼마야 .. 계산해보니 아니 친절하게 원화로 계산이 되어있었다 .. 아마존 왈 "돈워리 댓츠노노 걱정말라구 우리가 너희 나라 돈으로 이미 계산해 놨..

개발자가 되려고 마음 먹은 이유

19년도에 약 1년간 다닌 나름 괜찮은 중견회사를 다니다 퇴사를하고 여기까지 흘러들어 올줄 나도, 우리엄빠도, 옆집형 누나도 개도 몰랐을것이다. 인생이라는게 계획대로 흘러가면 좋으련만 퇴사후 싱가폴 기업에 면접을 보기 위해 뱅기표 다끊어 놓고 20년 3월 출국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하여 싱가폴 한국인 입국 금지령.. 후.. 그렇게 몇달 멘탈이 나가고 나서 하반기를 다시 준비했고 나름 괜찮은 기업들 또 면접도 보고 붙었었다. 근데 입사를 앞두고 문득 드는 생각이 IOT나 빅데이터쪽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광주에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IOT쪽 인원에 대한 선발이 있었고 과감히 입사를 포기하고 5개월간의 수련에 들어간다. "이유가 뭐가 중요하랴 여기까지온거 하고 싶은거 해보자.!" 생각을 바꾸게 된 주된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