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약 1년간 다닌 나름 괜찮은 중견회사를 다니다 퇴사를하고 여기까지 흘러들어 올줄 나도, 우리엄빠도, 옆집형 누나도 개도 몰랐을것이다. 인생이라는게 계획대로 흘러가면 좋으련만 퇴사후 싱가폴 기업에 면접을 보기 위해 뱅기표 다끊어 놓고 20년 3월 출국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하여 싱가폴 한국인 입국 금지령.. 후.. 그렇게 몇달 멘탈이 나가고 나서 하반기를 다시 준비했고 나름 괜찮은 기업들 또 면접도 보고 붙었었다. 근데 입사를 앞두고 문득 드는 생각이 IOT나 빅데이터쪽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광주에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IOT쪽 인원에 대한 선발이 있었고 과감히 입사를 포기하고 5개월간의 수련에 들어간다. "이유가 뭐가 중요하랴 여기까지온거 하고 싶은거 해보자.!" 생각을 바꾸게 된 주된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