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16년 ? 2017년 정확히도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내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1년 반정도의 중국 일대기를 풀어 볼까 한다. 어학연수의 첫 시작은 직업에 대한 고민이였던것 같다. 무역회사에 입사하는게 꿈이었고 영어는 잘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어느정도 그냥 대화는 되고 .. 제2외국어 하나 배우면 좋겠다 생각 했었다. 그래서 선택한게 "중국"이었다. 무역 교역국중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 나라이기 떄문에 배워두면 좋겠다 생각을 했었다. 학교를 고민하던중 알고 지냈던 누나가 상하이에 "화동사범대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적극 추천을 했었다. 진짜 이민가는 줄 알았다. 짐이 왜케 많은 건지 저거 혼자들고 상해까지 갔었던 기억이. 진샤장루 역 앞에 있는 환치우강이다.. 아시아에서 제일 큰 쇼핑몰이라..